네 마음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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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70회 작성일 2007-11-06 17:22본문
물은 쉬 임 없이 흘러 멈추지 않고
내가 걷는 이 길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가는데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활짝 열린 푸른 창공
네 마음과 내 마음이
때 없이 열려 있어
날아가듯 자유로웠으면 좋겠네
즐겁고 기쁠 때는 함께 웃고
슬플 때는 함께 눈물 흘리며
마음과 마음에 막힘이 없었으면...
너와 나 오랜 인연
지금은 멀어져 있어도
우리 다정했던 날 기억 해
마음에 걸림돌 단번에 걷어 내고
고향같은 옛 시절 그리워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손 잡아 봤으면...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태가 허탄하고 시대가 불길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신해야 하는 구조 속에서
아름다운 바램 입니다. 이루어 지면 좋겠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 세태를 걱정하시는 전*온 시인님의 깊은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와 나 오랜 인연
지금은 멀어져 있어도
우리 다정했던 날 기억 해
마음에 걸림돌 단번에 걷어 내고
고향같은 옛 시절 그리워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손 잡아 봤으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같은 옛 시절 그리워하며>>
<<순수한 마음으로 손 잡아 봤으면...>> 야 멋있습니다 주신글 고맙습니다
최애자님의 댓글
최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가
순수했던 그 시간을 잃어가고 있지요.
모두가 초심의 마음을 잊지않고
우리 앞에 무엇이 오든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