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三伏) 달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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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27회 작성일 2007-11-09 12:07본문
삼복(三伏) 달밤에
김성재
찌그러진 달
등에 지고
비틀거리는 중년신사
빈 손 저어
달빛 가르며
개새끼들 죽일거라네
추억을
죽이려 마신 술
개새끼들만 죽인다
김성재
찌그러진 달
등에 지고
비틀거리는 중년신사
빈 손 저어
달빛 가르며
개새끼들 죽일거라네
추억을
죽이려 마신 술
개새끼들만 죽인다
추천7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에....
간이 두개는 되는가 봅니다.
입밖으로 그런 소리를 뱉다니요.ㅎㅎㅎ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에 조심하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재미있는글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복(三伏)은 개들의 수난일 이지요. ㅎㅎ
건강하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
아휴..... ^^*
너무 크게 웃었나요?
웃음소리가 미국땅까지 건너갔을까 살짝? 겁내봅니다.
웃기는 했지만,,, *(&^&%^%*(*))_+_+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저도 웃어봅니다.
시 속에선 왜 f-word 조차 매력으로 보일까요..
흥미로운 글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삼복 견생들의 수난시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