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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의 하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007-11-18 07:24

본문

은행잎의 하한가

淸 岩 琴 東 建

은행잎이 하한가를 치며
바닥에 뒹굴고 있다

행인의 발바닥과 차량바뀌에도
이리저리 쓰레기 신세

만 원권에서 오천원권으로의
곤두박질은 떠나야 운명인가

연일 하한가로 떨어지는 너는
청소부의 마음만 아프게 하네

미풍에도 우수수 휘날리는
노란 너의 마음 또 만날 수 있을는지


2007년 11월 8일 作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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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한가를 칠 때 사 두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잔뜩 사다가  마음속에 은행잎 수북 수북 쌓아 놓고 상한가 칠 때  내다 팔아볼까요 ㅎㅎㅎ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잎이 징코민인가 하는
약의 원료가 되기에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은 적이 있어요
하한가, 상한가의
차이가 그리 나지 않을 것 같아,
저는 관심이 은행에만 가네요.
은행 굽기 귀챦아서 요즘은 밥에 콩처럼
넣어 먹고 있어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떨어지는 잎들을 치우실 때마다 마음 아파하실 시인님..
내년이면 깃발 날리는 상한의 시절이 또 어김없이 찾아오겠지요..
떨어지는 계절에도 시인님의 시심만은 늘 푸르게 푸르게 솟아오르시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은행잎이 붙어있으면 가을이고 모두 다 떨어지면 겨울입니다. 서울은 지금 앙상한 가지에 첫 눈이
내려 가지에서 떨어진 아픔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은행잎의 하한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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