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바람은 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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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91회 작성일 2007-11-25 14:07본문
짙은 갈색 바람에 뒹구는 낙엽
아직도 남아있는 그대와의 사랑
떠나기가 아쉬운 눈물 같은 비
추적추적 가로수 적시며
눈물처럼 뚝뚝 떨어집니다
그대~ 불러보면 언제나 살가운 이름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영원한 내 사랑의 동반자
두 눈의 눈물은 잠가놓고
뜨거운 마음의 눈 흐느끼는 소리...
가슴을 울리다가 기인 여운을 남깁니다
가다가 돌아서고 또 돌아보다
다시 달려오는 사랑
머뭇거리며 가지 않는 늦가을 비
차갑게 흩뿌리며 땅을 적십니다
추천4
댓글목록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애절한절규 가슴에 가을찬 비가 마구 쏟아짐니다
깊은 心想에 잠김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짙은 갈색 바람에 뒹구는 낙엽
아직도 남아있는 그대와의 사랑
떠나기가 아쉬운 눈물 같은 비
추적추적 가로수 적시며
눈물처럼 뚝뚝 떨어집니다"
멋이 있습니다.
가을비 따라 흐르는 애절한 절규...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절하군요.
오늘하루는 행복한 하루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