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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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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37회 작성일 2007-12-02 07:30

본문

반갑습니다

淸 岩 琴 東 東

어제 날씨만큼이나
시사문단 신인상 문학상 풀잎 문학상수상
식장은 아름답고 온화함이 가득하였습니다
멀리는 미국 유타주에서 제주에서까지
단걸음에 오신 이월란 시인님과 좌여순 시인님
정말 반갑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을 만난 듯
뜨거운 가슴 아직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제 가슴은 신인상을 받으신 한 분 한 분 되새기며
어젯밤 늦도록 익히고 또 익혔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니 눈이 시리도록 환상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고운 인연 오래도록 간직하며 등단의 초심
잊지 마시고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또한 불편 몸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저보다
일찍 오신 양태석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불철주야 애쓰시는 손근호 발행인님 멋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시사문단의 기둥이라는 것 믿음직스럽습니다
모두 모두 편안한 휴일 맞으시길 기도드립니다

2007년 12월 2일 아침 6시에

시인이 된 청소부 淸 岩 금 동 건 드림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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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래전 부터 만나고 싶던 얼굴이였는데...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양태석님의 댓글

양태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적장미 꽃부리 시><br><IMG style src="http://imagecache2.allposters.com/images/IMC/A9729.jpg"><width=200 height=200><! 장미꽃 종>
<br><div align/left style/"margin-left:80;"><PRE><FONT style/"LINE-HEIGHT:16px" color/"581A41" size/"3" face/"고딕체"><b>★ 반가운 만남이었구요. 수상을 거듭 축하 드립니다! 건필 하소서!
<br>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분 한분 얼굴 모습과 이름을 익히면서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수상을 축하합니다. 고운 시 쓰시면서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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