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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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744회 작성일 2007-12-12 11:04본문
기억에게
등 돌린 지친 어깨 사이로
세월의 강물이 머물다 갑니다.
눈가의 굵은 주름과 거친 손마디는
함께 한 날들의 선물.
불룩한 뱃살은
삶의 애환을 삼킨 인생 굴곡선.
사랑보다 기다림이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하는 우린 평생 동행자입니다.
등 돌린 지친 어깨 사이로
세월의 강물이 머물다 갑니다.
눈가의 굵은 주름과 거친 손마디는
함께 한 날들의 선물.
불룩한 뱃살은
삶의 애환을 삼킨 인생 굴곡선.
사랑보다 기다림이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하는 우린 평생 동행자입니다.
추천3
댓글목록
김철환님의 댓글
김철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가는 세월위로 흔적을 남기는 기억,
추억... 그리고 그 흔적과의 동행...
좋은 시를 통하여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주신
시인님게 감사드립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보다 기다림이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하는 우린 평생의 동행입니다."
애증의 세월이
기억으로 따라붙으면
영원한 동행을 할 수밖에요.
기억 속에서......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보다 기다림이 행복했던 날들.........
전 그 기다림이 넘기 힘든 벽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