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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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43회 작성일 2008-01-28 00:55본문
-고구마캐기
한미혜
가장 열심히 배우는 자
스스로 부지런히 배우는 존재
즐거움을 누리며, 열정을 가지며
서로의 열매를 나누는 환희의 순간
열정을 촉발하고 전염시키는 배움의 전령사
먹고 살고 번식하고 하는 일이야, 뭐 땅속의 박테리아가 하지 않는가.
깊은 땅속에 감춘 몸을 더듬는 손짓을
만나기 위해 딱딱한 그대는 고향으로부터 한 발자국씩 작별을 고한다
하고 싶은대로 하며 본성대로 움직이는데
생명의 기운을 전해주는 존재
그대의 손길은 그 자체로 축복.
천하를 품고 있는데 , 대체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인가?
댓글목록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고구마보니 구워먹고 싶네요~ 고구마를 캐는 즐거움이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 참 귀한 시간입니다. 사랑을 품고 잇는 선생님 가슴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행복해보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이번 겨울에 군고구마냄비를 사서 열심히
고구마, 가래떡을 구워먹고 있답니다.
다음 모임에는 고구마를 구워서 가겠습니다 ㅎㅎㅎ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사리 같은 손길로
고구마를 캐었나 봅니다
눈내리는날 군고구마 해 먹으면 너무 맛있지요
ㅎㅎ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요즘 잘 지내시죠 ?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군고구마 맛있지요..고구마를 캐었나 봅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고구마가 주식이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래서 별병이 고구마라는 별명을 가진 애처로운 친구가 있답니다
그러나 이젠 아이들 자연 학습장이 되었군요
아주 좋아 보입니다-- 시인님 항상 건필하세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은 항상 기쁘고 행복 하십니다.
김양희님의 댓글
김양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안녕하세요..
토질좋은땅에 심어서 가꾸어서
맛좋은 우리의 간식으로 돌아오는 고구마가 작가님의 고운글
고향으로 부터 한발자욱씩 작별을 한다고 생각하니 다르게 와닿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시나 봅니다.
건안 하시지요?
오래 되었네요.ㅎㅎㅎ
열심히 사시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열심히 하시는 건가요?
아님, 주위에 누군가가 그렇게 하고 있나요?
하여간, 꿈을 가진 자만이 천하를 가슴에 품을 수 있겠지요.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