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에잠시머물고 숙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의 태반에>< 씨를> 뿌린 바로 나의 가슴 속이었음을
<파랗게 날 세운. 불립문자 한 조각에 가슴이 벤 후에야
아픈 머리채를 흔들며 돌아서는 <기억> ,,,,,,,, 네
머물다갑니다 건안하세요

  핏방울 흘리지 않은
그 기억들의 상흔
이젠 하나 둘 씩
벗기어지고
또 다른 꽃으로 피어나길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수수억년의 능선 너머로 전생의 잔상인 듯
푸른 고요를 토해 놓고 손금같은 길을 한 순간에 거쳐
다신 돌아오지 않을 듯 소실점으로 멀어져 간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기억이 자라는 소리가 그러하군요
그렇게 자란  기억들이
 아름다운 꽃이라도 피우면 좋으련만...

  저는 요즘  기억이  죽었어요.ㅎㅎ
소생 가망도 없나봅니다.
시인님의  가슴에서 자라는 기억은
소중한 생명양식이  되겠지요.
기대하면서
저의  기억은  언제 쯤  울음을 터트릴지.....

  기억을 낳긴했는 데 키우 지를 못해서 어쩌지요?

  좋은 기억 보다는 나쁜 기억의 생명력이 더 강하고 장수하나 봅니다.
떠올리고 싶은 기억은 꼬랑지만 겨우 잡히는 듯 마는 듯 하고
지워 없애고싶은 기억은 찰거머리처럼 악착같이 떨어지질 않지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한 새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즐감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두 낳아 늘 함께 하세요.
나도 무엇 하나 낳아볼까 합니다.
그리움...

  기억의 편린들이 뛰쳐나오지 못하고 웅크리며 가슴을 울릴 때가 많아요..
좋은 기억만 생각하며..좋은 주말되세요..

  아름다운 기억은 오래 남기고,
나쁜 기억은 잊어버려야....
시인님 요즘 개학기라 바빠서
덧글이 늦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하루 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기억을 매일 탄생하고 싶은 욕심만 무성할 뿐
차츰 사라져가는 기억들
벌써 치매기가 있나?
시인님 좋은 기억들만 오래 간직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