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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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22회 작성일 2008-02-15 13:33본문
- 하늘 -
/ 푸른학
하늘아 하늘아
너의 심장을 찢어 만든
새는
이상향으로 가는 문인가
유토피아의 출구인가
하지만
인간의 샘솟는 욕망으로도
닿을 수 없는
그 높이에
그저 두 손 모아 무릎꿇는다
푸른학은 정녕
살아있음을...
08. 2/15 철의날
/ 푸른학
하늘아 하늘아
너의 심장을 찢어 만든
새는
이상향으로 가는 문인가
유토피아의 출구인가
하지만
인간의 샘솟는 욕망으로도
닿을 수 없는
그 높이에
그저 두 손 모아 무릎꿇는다
푸른학은 정녕
살아있음을...
08. 2/15 철의날
추천3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 가득한 글입니다. 오늘 저의 글에도 <욕망>이란 단어가 있었지요.
이제 새를 보면 하늘의 심장을 찢어 만들어졌다는 시인님의 시상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 곳은 벌써 주말의 시작이군요.
살아있는 푸른학의 날갯짓으로 신나는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푸른학은 살아 숨쉬며 비상의 나래를 펼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입니다
동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