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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87회 작성일 2008-02-16 01:29

본문

구름과 나

                      글/ 전  온 (닉: 이파리)


미루나무 꼭대기 흰 구름 걸려있네

맑고 푸른 하늘 두고

머무는 속내 궁금하다

 
흐르는 시냇물엔 어이 하늘이 잠기고

흰 구름  여유롭게

떠돌고 있는가.


세월 좇아 마음은 바쁘고

머무는 흰 구름

시냇물 맑은 자락 휘감아 여유롭구나.


나그네, 가는 곳 어디인가

흰 구름 길동무 삼아

흐르는 맑은 물에 지친 세월 씻고 가세


흰 구름  마음에 머무니

나는 하늘에 올라있고

시냇물은 하늘 껴안고 조잘대며 흐른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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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쩍부쩍, 힘내시길. 배에 승선 하셨으면, 배에 내리면, 출발 한 것 만도 못합니다. 부쩍부쩍 힘내시길..모두가 노를 놓지 않고 저어야 무사히 갑니다. 작품 잘 감상 하였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구름  마음에 머무니
나는 하늘에 올라있고
시냇물은 하늘 껴안고 조잘대며 흐른다.

저는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봅니다,,,
얼었던 얼음이 녹으면 그 시냇물도 하늘을 껴안고 조아라 하겠죠....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구름을 품고 하늘에 오르신 전*온 시인님...
세상이 손바닥 만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고운 주말 보내시고 건필하십시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냇물이 하늘을 껴안고 조잘되는 모습이
영화처럼 내 머리에 영상을 남깁니다.

이제 곧 개구리 피래미도 깨어나는
활기찬 봄빛 하늘을 껴안는 시냇물이 되겠군요.
소꼽장난을 하고 싶어지는 군요.^^*

아름다운 글 뵙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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