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빈여백낭송동인 모임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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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016회 작성일 2008-02-27 09:21본문
안녕하세요?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은데, 시낭송에 대한 열정하나만으로 낭송동인장이라는 직책을 맡게된 한미혜가 이 좋은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낭송동인들이 화요일 3시부터 모임을 가졌습니다. 2008년 처음모임을!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처음 시사문단에서 낭송동인을 모집하였을 때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였는데 천일의 시간은 저에게 ‘프로’라는 타이틀을 남겨주고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동안 제가 매일 아침 사모한 임은 단순한 언어의 암기가 아닌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논리적 사고를 길러줌으로써 전반적으로 글 쓰는 힘을 길러 주더군요. 또한 아름다운 정서를 기르는 삶의 기쁨만이 아닌 마음의 갈등, 실망과 좌절, 불만과 분노를 표현한 아름다운 영혼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여 소리로 뿜어내며, 청중과 교감하는 그 기쁨도 안겨주었답니다. 시낭송이라는 거대한 산은 또한 대화 속에서 풍부한 어휘를 구사하고 개성을 살려가며 말을 재미있고 조리 있게 할 수 있는 밑바탕을 시인님들의 시밭에서 찾고, 그 어휘들에게 다양한 옷을 입히기 위해 매일 아침 하루에 다섯 곡 이상 노래를 부르게 하더군요. 내일부터는 허리를 굽혀 노래하는 것을 연습하려합니다. 낭송동인 인원들 중에서 고문으로 조성연교수님, 이정희시인님 낭송동인장으로는 한미혜 우리 시사문단 손근호 발행님께서는 낭송모임의 여러가지 일들을 다 지원해주실 것을 약속해주셨고 낭송부동인장으로는 박효찬, 신현철시인님께서 각자의 임무를 맡아주셨고 참석하는 분께서는 김하영시인님, 김영배시인님, 김화순시인님께서 오셔서 알찬 낭송모임에 대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앞으로 저희 낭송동인이라는 배가 올바른 향해를 하면서 추구해야 할 방향은 시의 독특한 맛을 잘 나타내는 낭송으로 빈여백동인님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길로 가고 싶은데,빈여백동인님들의 격려가 없으면 어려운 점이 많답니다. 시인님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 저희들만 노력해서 되지 않고 많은 지지와 격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시금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더 많은 격려 보내주시면 저희는 큰 배 속에서 노래하며, 춤추며, 멋진 낭송가로서 힘찬 행진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낭송의 역사가 깊어져 황금찬의 시낭송 전문가, 손근호의 시낭송 전문가, 마경덕의 시낭송 전문가라는 칭호가 붙는 낭송가가 시사문단에서 태어나리란 꿈을 꾸어봅니다 2008년에는 태양처럼 빛나는 시사문단 빈여백동인님들의 시간들이 시사랑의 불꽃 속에서 더욱 더 아름다운 삶을 누리길 빌어봅니다. /gnuboard/bbs/board.php?bo_table=music 어제 연습한 낭송을 위의 주소로 별도 올려 놓았습니다. 차후, 선별된 낭송은 명작낭송방에 올려 일반인들도 쉽게 낭송시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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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사문단의 화려한 꽃입니다 고맙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낭송동인 모임이 활성화되어
우리 시사문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앞서 금동건 시인님 말씀처럼 시사문단의 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습 많이해서 다음에 뵙겠습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냥 뒤에서
보이는듯
아니 보이는듯
항상 서 있는 나무가 되어 드릴뿐 ..........?
빛나는 시사문단
아름다운 꽃으로 이뤄 냅시다
우리 모두 힘들지만
노력하는 문인으로
함께 사랑으로 ~~~~?
시사문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