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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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84회 작성일 2008-03-12 10:52본문
- 초승달 -
/ 푸른학
초저녁
별을 바라보는
가냘픈 초승달
아 너는, 너는
하늘이 보는
방년의 비구니 눈인가
꽃 나이 수녀의 눈인가
달아, 달아
가냘프게 뜬 눈
점점 커져
세상 다 볼 수 있을 때
내 여린 마음 한 번
쳐다봐 다오
아직 모르는 내 사랑 한 번
쳐다봐 다오
오늘도 설레임 안고
널 기다려 본다.
/ 푸른학
초저녁
별을 바라보는
가냘픈 초승달
아 너는, 너는
하늘이 보는
방년의 비구니 눈인가
꽃 나이 수녀의 눈인가
달아, 달아
가냘프게 뜬 눈
점점 커져
세상 다 볼 수 있을 때
내 여린 마음 한 번
쳐다봐 다오
아직 모르는 내 사랑 한 번
쳐다봐 다오
오늘도 설레임 안고
널 기다려 본다.
추천2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승달은 희망이 있지요
보름달을 볼수 있으니까^^^
시집출간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썹같은 초승달도 반달이 되지요, 반달도 둥근달이 되지요.
둥근 달같은 동그란 눈으로 시인님께 설레이는 사랑이 다가오시길요..
시집 출간 거듭 축하드려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