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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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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79회 작성일 2008-04-13 18:24

본문

빈여백 동인 여러분,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두 달만입니다. 마음은 있었는데 한 번쯤 들어와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18년 동안 시집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월달에 시어머니가 뇌졸증,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시어머님이 쓰러지면서부터 저도 몸은 물론 마음까지 피폐해지고 사는 게 고역이네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은 것도 중요하다구요. 건강하게 살다가 살아있는 사람들도 고생시키지 않고 편안하게 죽어가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선행인지 알 것도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빕니다. 건강을 잃으면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황폐하게 만든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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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쵸...^^
저역시도 지금 많은걸 느끼고 있어요...^^
저도 간경화 판정을 받고 5년째 한달에 두번씩 검사받고
입원하여 치료를 받곤 하지요.
긴병에 효자없다고 나중엔 환자보다 가족의 고통이 더 심하지요...
기운내시고 성심껏 도리를 다하시다보면 분명 행복한
순간도 올겁니다...^^ 본인의 건강을 우선 잘 지키시고
간호하심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 올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러셨군요
김혜련 시인님
무척이나 힘든일이라
생각되네요 어쩌든 빠른 쾌유를 빌며
시인님께서 원상으로 돌아 오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저도 중풍으로 쓰러지진 시어머니 병간호를 해 봤기에 김혜련 시인님의 마음을 100% 이해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이해 합니다.
마음을 비우기까지가 힘들지 마음을 비우고나니까 거짓말처럼 마음이 편하고 그동안 힘들게 생각되었던
주변환경이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힘내시구요..시어머님의 빠른쾌유를 기도합니다.

이용균님의 댓글

이용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극한 효심은 백편의 효행시 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효행이 수천 편 효행의 시 같아 우러러 뵙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건강의 소중함은 골백번 이야기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입니다. 잘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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