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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008-04-22 15:54

본문

민들레

淸 岩 琴 東 建

동트는 이른 아침 햇살에
나를 부르는 청아한 소리
어디서 부르는 목소린지
발걸음 옮기려 그곳 작은
꽃 한 송이 빙그레 웃고 있다

밝히고 넘어지고 쓸고 또
쓸어 내었건만 작은 생명의 끈
놓지 않으려는 일편단심 민들레
이제야 알았다

찾아 주지 않아도
반겨 주지 않아도
영원히 당신만을 위한 노란 꽃
한 송이 일편단심 민들레



2008년 4월 12일 作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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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들녁에 가보면 제일 먼저 민들레가 노란 얼굴로 있더군요. 봄의 전령은 역시 민들레 입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글에 뵙습니다
고운 글이 봄을 한껏 노래를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뵙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하소서,,,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끈질긴 생명력이 아름다움까지 갖추었습니다.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벤여백 동인,,,

김영배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옥자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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