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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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8-05-16 11:00본문
시계
김옥자
째깍 째깍 쉬지않고 일터로 향하더니
약속한 듯 돌고 돌아 그 자리에 왔네
무리하게 서둘러도 몸살을 하더니만
굶어도 병이 되고 과식해도 괴로워
규칙적인 일상에 길들어져 버렸구나
올해도 낡은 시계 멈출 줄을 모르네
2008-05-16
김옥자
째깍 째깍 쉬지않고 일터로 향하더니
약속한 듯 돌고 돌아 그 자리에 왔네
무리하게 서둘러도 몸살을 하더니만
굶어도 병이 되고 과식해도 괴로워
규칙적인 일상에 길들어져 버렸구나
올해도 낡은 시계 멈출 줄을 모르네
2008-05-16
추천5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멈출줄 모르는 시계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계초 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시인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시와 합께 아름답기만 합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가.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계가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혼돈과 혼란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꽃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시계초란 꽃은 난생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도 짧으면서도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좋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아름다운 시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의식적으로 길들여져 있는 우리네 일상을 노래한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김시인님의 글 잘 뵙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실텐데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여기는 오늘 비가 내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라며
멀리서나마 문우님들의 행운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