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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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24회 작성일 2008-05-16 18:31본문
하얀 오월
詩 /장운기
어느새 내려앉은
오월의 서리
미용실 가니
염색하라 하더니
집에오니
아들이 한마디 더 하네
당당한 세상
마음착한 동행자 있거늘
지나간 세월이야
때가되면 열리겠지
아름다운 하얀 오월아
내 인생을 채웠느냐
작은 지붕을
그렇게 덮어가느냐
詩 /장운기
어느새 내려앉은
오월의 서리
미용실 가니
염색하라 하더니
집에오니
아들이 한마디 더 하네
당당한 세상
마음착한 동행자 있거늘
지나간 세월이야
때가되면 열리겠지
아름다운 하얀 오월아
내 인생을 채웠느냐
작은 지붕을
그렇게 덮어가느냐
추천4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월이 하얗다고 하니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내용은 흰머리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오월이 아직은...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다시 편해지니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잘 뵈었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글 감명깊게 읽었읍니다.
세월이 가면 누구나 격어야 하는것...
건안하세요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흰눈쌓인 춘삼월이 ---오월까지 왔나 봄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 합니다
항상 축복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을 파랗다 표현은 보았지 하얗다 함은 시적입니다
좋은 글 잘 감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