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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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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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건
조회 1,550회
작성일 2008-05-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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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岩 琴 東 建
당신과 백년가약 맺은 지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
믿음과 사랑으로 걸어온 길은
마냥 행복한 날만은 아니었지요
오히려 얼굴 붉히며 다툰 일이
더 많은 것은 아니었는지요
동반자로 버팀목으로 내
품을 데워준 당신 사랑합니다
당신의 눈빛만 보아도 손짓만 보아도
무엇을 원하며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다 알아버린 지금에야
그대의 소중함을
느끼며 후회합니다
알면서 모른 체 슬그머니 눈감아준
당신이기에 영원한 동반자로 남고 싶네요
2007년 12월 7일 作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모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부디, 영원토록 그 사랑 변하지 않기를 빕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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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뚝뚝한 저도
얼굴 붉어 지네요.
살면서 미안해 할일이 많았거든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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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엄윤성 시인님
지인수 시인님 ,,, 고맙습니다
즐겁고 편한 주말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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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잘 감상 하였습니다.
그사랑 변치 말기를 바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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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영원한 부부의 사랑이 훈훈한 정으로 넘쳐흐름니다.
`당신은 내 사랑`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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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어린 부부애를 보여주신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금 시인님.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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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오월에
사랑가를
들려주시니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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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 알아버린 지금에야
그대의 소중함을 ...
그렇군요.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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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허혜자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한미혜 작가님
목원진 시인님 고밉습니다
오월 사랑괴 웃음이 가득한 복 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