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한 켤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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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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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건
조회 1,104회
작성일 2008-06-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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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한 켤레/1
김옥자
그 시절 잊지 말고
어려운 삶을 극복해 가야 할
앞 뒤뜰에 새겨놓은 기억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걸어온 길
힘들 때마다 서로 기대어
오순도순 지새우던 그날 밤 생각
짝이 옆에 없다면
한 잎 떨어진 낙엽처럼 외로워
옆에 있을 때 소중히 여기고
마지막 날까지 어깨를 나란히 감싸며
괴롭고 슬픈 일 닥쳐와도
오래오래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2008-06-10
김옥자
그 시절 잊지 말고
어려운 삶을 극복해 가야 할
앞 뒤뜰에 새겨놓은 기억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함께 걸어온 길
힘들 때마다 서로 기대어
오순도순 지새우던 그날 밤 생각
짝이 옆에 없다면
한 잎 떨어진 낙엽처럼 외로워
옆에 있을 때 소중히 여기고
마지막 날까지 어깨를 나란히 감싸며
괴롭고 슬픈 일 닥쳐와도
오래오래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2008-06-10
추천1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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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옆에 있을 땐
공기처럼 당연히 다루다가
같이 없게 되어 비로소 느끼는 마음인가 봅니다.
일컬음처럼 소중히 여기고 괴롭고 슬픈 일 함께 처리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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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생님 일찍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메일 주소가 바뀌었는지 ?
오늘 쪽지를 보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