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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한 켤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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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61회 작성일 2008-06-10 16:01

본문

신발 한 켤레/2

            김옥자


이몸이 낡아서 쓰러지더라도

정성을 다하여

한평생 주인을 모시는 것이

오직 그것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보람입니다


2008-06-10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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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짧지만, 마음 깊은 여심이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뵈었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발의 그러한 충정을 모르는 몰지각한 주인들의 행태를
우리는 헌신짝 버리듯 한다 했을겝니다.
주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윤성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남겨주신 흔적에 감사드리며
부디 장마철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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