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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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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72회 작성일 2008-07-14 01:05

본문

숲길을 걸으며

얽히고 설 킨 뿌리
고난의 시간을 토해 놓우며
햇살 한 줌 삼키고, 나의
발밑에는 바람을 품는다
길섶 패랭이 한 송이
하늘빛 품어 푸르름 간직하고
날개 짓 고운 휫파람새 노래 한 자락
산길로 난 오솔길에 내려앉나니
아!
천년의 시간은
내게로 와서 행복이 되고
나는 산속에 들어가 숲이 되었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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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천년의 시간은
내게로 와서 행복이 되고
나는 산속에 들어가 숲이 되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남희 시인님!
자연을 믐미하며 숲길을 거닐면서
자연의 신비를 더 느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게되고 재충전 해주는 것을 ....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의 평화와  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대전에서~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 길 산책에서 건져올린 시심이 아주 곱습니다.

마지막 연 - 천년의 시간은
내게로 와서 행복이 되고
나는 산속에 들어가 숲이 되었다. - 이 특히난 빛나는 절창이로군요.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빛 품어 푸르름 간직하고
...산길로 난 오솔길에 내려앉나니
천년의 시간은
내게로 와서 행복이 되고
나는 산속에 들어가 숲이 되었다.>
더운 날씹니다. 숲길을 거니며 마음의 안식을 찾으시는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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