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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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11회 작성일 2008-07-17 14:24본문
모 빌(mobile)
글/ 전 온
내가 서 있는 곳이면 언제나
바라 볼 수 있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처럼
눈길 따라
바람결 따라
추억의 향기를 뿜어내는 마술사.
時 空間을 훌쩍 뛰어넘어
내 안에 머물면
잊었던 고향
지워진 추억을 용케도 찾아내어
꿈을 그리듯
未知를 그리듯
내 마음 恨스레 매달아 두고
한여름 질긴 무더위 사위어 간다.
글/ 전 온
내가 서 있는 곳이면 언제나
바라 볼 수 있는
사랑하는 이의 이름처럼
눈길 따라
바람결 따라
추억의 향기를 뿜어내는 마술사.
時 空間을 훌쩍 뛰어넘어
내 안에 머물면
잊었던 고향
지워진 추억을 용케도 찾아내어
꿈을 그리듯
未知를 그리듯
내 마음 恨스레 매달아 두고
한여름 질긴 무더위 사위어 간다.
추천4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좋은 글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와우 어디에 있는 등대인가요?
갈매기들의 함창 소리와 함께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잠시 좋은글에 앉아서 즐감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며 좋은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공을 넘나들 수 있는 문명의 이기에서
과거를 되짚어내는 전온 시인님의 시심을 공감하면서 사위어가는 여름 더 재촉해 봅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과 恨이 평형을 유지할 때라야
멈춰설 수 있는 모빌이지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신
詩語에 감사한 마음 전하고 갑니다.
비내리는 날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도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