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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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65회 작성일 2005-09-28 19:08본문
고독한 사랑
詩/德眞 朴 基 竣
순례자가 바라보는
깊은 고독의 별.
에덴의 고독,
아담!
전지전능의 사랑, 하와!
뭇 향기에 취한
분별의 혼돈이
천상의 연주를 듣는 밤
가녀린 잎사귀
뒤로 숨은 사랑과 평화,
짝사랑을 잉태한다.
아-
광활한 大地
붉게 물든 단풍만이
눈물의 잔에 어른거리는구나.
詩/德眞 朴 基 竣
순례자가 바라보는
깊은 고독의 별.
에덴의 고독,
아담!
전지전능의 사랑, 하와!
뭇 향기에 취한
분별의 혼돈이
천상의 연주를 듣는 밤
가녀린 잎사귀
뒤로 숨은 사랑과 평화,
짝사랑을 잉태한다.
아-
광활한 大地
붉게 물든 단풍만이
눈물의 잔에 어른거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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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이 고독할 수 있음도 축복입니다. 고독한 사랑을 감수할 수 있는 것도 크나큰 축복입니다.
순례자가 바라보는 깊은 고독의 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필합시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례자의 길... 고독하며 처절히 외로운 길.. 선구자 뒤를 따르는 헌신적인 사랑과 평화..!
깊은 사랑을 보고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 시인님, 그 곳에서는 별이 잘 보이십니까?
요즘은 인간의 불빛 때문에 별 볼 일이 많지 않아 안타까울 때가 많지요.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