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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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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731회 작성일 2005-09-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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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
                                                    -忍冬  양남하/시인․수필가




『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 깊은 반만년의 무궁화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레야 국토통일에.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구의 자손 』

  이 노래가사는 필자의 아버지세대가 애국의 노래로 많이 불렀었고, 필자 또한 많이 듣고 따라 불렀던 정동주님의 “휘날리는 태극기”라는 노래가사이다.
  그 후 평화를 되찾고 안정이 되자,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라는 국민 누구나 쉽고 가볍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초등학교 1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었었다.



  작금에 와서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한 우리국민들의 경건한 마음이 많이 식어 있는 듯하다. 주요 국경일에 태극기를 집밖에 내건 한 동(棟)의 아파트세대수는 열 손가락이 남을 정도가 되어버렸고, <미디어 Daum>이  2003년 7월 4일부터 마련한 ‘핫이슈 토론ꡑ코너에서ꡐ다시 태어나면 어디에서 살겠느냐ꡑ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1만 6621명중 무려 76.3%가 한국에는 희망이 없어 외국에서 살겠다고 답하기에 이르렀다. 즉,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는 얘기다. 이 수치는 2000년 한 월간지에서 같은 질문 내용으로 설문 조사를 벌였을 때 35.1%가 한국에서 살겠다고 답한 것보다 상당히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17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을 한국에 머무르게 된 오벌린(William.c.Oberlin)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에 의하면  “외국인들은 한국을 아시아의 아일랜드라고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아일랜드도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룩한 민족이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한국인을 상냥하고 친절하며, 근검하고, 손재주가 좋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한국에는 외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인생의 좌우명의 기본을 삼고 있다. 단순한 서류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킨다는 한국인들의 기상이 얼마나 멋지고 희망적인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나라 국기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열띤 어조로 설명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열심히 설명을 하다가 이렇게 묻는다. "And you? "

  태극기는 태극원이라고 불리우는 둥근원을 나선형으로 나누어 한쪽은 빨강색, 다른 한쪽은 파랑색으로 칠하고, 그 중 빨강색 부분을 양, 파란색 부분을 음이라 한다. 음은 어둡고 차가운 것을 말하며, 양은 밝고 뜨거운 것을 대표하는 동양의 음양사상에서 출발하였다. 몇 천 년 전 중국의 고서 주역에서 말하기를 세상의 모든 물체와 사건들이 음양의 운동에 의해 표현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달은 음이고 태양은 양이며, 땅은 음이고 하늘은 양이며, 밤은 음이고 낮은 양이며, 겨울은 음이고 여름은 양이라 하였다. 음과 양은 서로 상반된 것이며 서로 조화를 잘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음과 양의 조화가 잘 이뤄진 그것을 태극이라 부르며, 이것을 응용하여 만든 국기를 태극기라 한다.

  태극기는 태극원과 그 사방구석에 일정한 크기의 막대를 세줄, 네줄, 다섯줄, 여섯줄로 배열한 괘가 어우러진 모양을 말한다. 예를 들면 왼쪽 윗부분의 3개의 막대기로 구성되어 있는 궤는 하늘 ․ 봄 ․ 동쪽을 의미하는 건(乾)이라 부르고, 왼쪽 밑 부분의 이(離)는 해와 가을 및 남쪽을 의미한다. 오른쪽 윗부분의 감(坎)은 달과 겨울 그리고 북쪽을 의미하며, 그리고 오른쪽 밑 부분의 곤(坤)은 땅과 여름 및 서쪽을 의미하여, 각기 다른 운동 상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또 흰색의 배경은 흰색의 옷을 입기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평화와 청순함을 표현한 것으로, 그 결과 한국 사람들은 백의민족이라 불리고 있다.

  태극기를 우리나라 국기로 처음 사용한 것은 1882년 박영효가 일본 수신사로 갔을 때의 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듬해인 1883년에 고종 임금이 태극 4괘가 그려진 기를 국기로 사용한다고 왕명으로 공포함으로써 태극마크가 우리나라 국기로 확정지어졌다. 

  태극의 음양과 4괘는 천지운행의 진리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천지운행의 진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개인이나 국가의 운명도 큰 변화가 있을 때는 반드시 징조가 먼저 나타나듯이, 국기가 위 ․ 아래로 나뉠 때 이미 국토가 남북으로 두 동강 날 것임이 예고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한반도가 38선에서 남북으로 갈라질 것이라고 예언한 우리나라 전래의 비결서(秘訣書)들도 있다. 1300년 전의ꡐ원효결서ꡑ나 400년 전 ꡐ격암유록ꡑ이 그것이다. 특히 ꡐ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ꡑ라 칭송받는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년)가 남긴ꡐ격암유록ꡑ에는ꡐ삼팔가(三八歌)ꡑ라는 제목이 등장하면서 3․8선에 판문점이 생길 것도 미리 파자(破字)로 예언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가?

  그 삼팔가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십선반팔삼팔(十線反八三八)이요, 양호역시삼팔(兩戶亦是三八)이며 무주주점삼팔(無酒酒店三八)이네,  삼자각팔삼팔(三字各八三八)이라.』

  해석하면 십(十)자에 반(反)자와 팔(八)자를 합하니 널빤지 판(板)이요, 호(戶)자 둘을 좌우로 합하니 문 문(門) 자이며, 주점(酒店)에서 주(酒)자를 떼어내면 가게 점(店)이다. 즉 파자의 이치 속에 판문점(板門店)이란 세 글자가 나오며, 3글자가 각각 8획이니(실제로 판문점 3글자는 각기 8획임) 3․8(三八)이 되는 것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한반도의 분단은 천의(天意)에 의하여 천리(天理)적으로 정해졌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면 한반도가 분단된 천리(天理)란 과연 무엇일까?
  역리적(易理的)으로 보면 지구의 지기(地氣)는 남극과 북극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기운을 뿌려가면서 지구상의 생명체를 키워왔다. 즉 남극의 화(火) 기운과 북극의 수(水) 기운에 의해 지구 생명체가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는 뜻이다. 그런데 불과 물은 그 성질이 서로 상극(相剋)하는 작용(水克火)이기 때문에 지구 생명체들도 화합과 조화보다는 분열과 대립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부터 전 지구의 기운이 한반도로 집중됨에 따라, 한반도는 지구의 단전(丹田)과 같은 곳이 되었다. 한반도가 전(全) 지구기운이 모이는 곳이라는 얘기는ꡐ주역ꡑ에도 나와 있다고 한다.  공자(BC 51년~BC479년)는 이미 2500년 전에 ꡐ주역ꡑ의 설괘전(說卦傳)에서 이렇게 말했다.

『간(艮)은 동북방을 상징하는 괘이니 만물이 열매를 맺어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시작과 새 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따라서 조물주의 창조의 이상 섭리가 간방에서 이루어진다(艮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  終而所成始也 故曰成言乎艮).』

  역학에서 간(艮)괘는 방향으로는 동북방향, 국가로는 한국, 나무로는 열매를 상징한다. 공자의 말씀은 간(艮)방으로 인류 문화의 모든 진액이 모여들어 세계의 중심지가 된다는 의미다.
  이는 일찍이 탁월한 예언으로 이름을 높인 탄허스님도 밝힌 바 있다. 어떻든 오랫동안 물 기운과 불기운의 대립과 분열로 사분오열되었던 지기(地氣)들이 원시반본(原始返本, Returning to the Origin)하여 남 ․ 북극의 제자리로 몰려오게 됐다. 남극의 지기인 화기(火氣)는 한반도의 남쪽 부분으로, 북극의 지기인 수기(水氣)는 한반도의 북쪽 부분으로 뭉쳐 있게 된 것이다. 
 


  오늘도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과 북한 그리고 중국․ 미국․ 일본․소련 6개국 대표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있다. 우리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지 못함에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ꡒ대~한 민국, 짝짝짝짝짝ꡓ이다.

  1964년 박 전 대통령이 차관도입 차 독일을 방문했을 때,  손에  손잡고 태극기를 흔들며 환영을 나온 수백 명의 우리 광원과 간호사들은 ꡒ우리는 언제 잘 살 수 있습니까?ꡓ 라고 물었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가난 때문에 당해야하는 서러움이 북받쳐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ꡒ 모두 다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잘 살 수 있다ꡓ고 대답했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간다.  독일 정부는 이 장면에 강한 인상을 받고 차관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담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1997년  말에 이 나라에서 있었던 외환위기 때문에 온 국민이 고생했고 지금도 그 영향에서 해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책임지는 사람은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나라꼴이야 어떻게 되든 매관매직과 치부로 이리떼 근성을 보이면서도 나라에 대한 불평불만을 술안주로 삼는 분들이여, 그대들은 과연 국경일에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달아본 적은 언제였던가?  조국의 미래를 위해 걱정해본 적은 있는가?
 
  우리 모두 ‘대~한 민국’의 외침으로 가슴 벅차 올랐던 2002 한일 월드컵을 치른 지 벌써 몇 해가 지났다.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감격스러운 순간이 다시 떠오르는 듯한데, “과연 우리는 죽어서 낳고 자란 이 조국에 각자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해볼 일이다. (모던포엠, 2005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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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는 10월 3일은 국경일인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느님께 감사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민족은 10월을 상달(上月)이라 불러, 한 해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행하게 되는 10월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3일의 3의 숫자를 길수(吉數)로 여겨왔다는 사실은 개천절의 본래의 뜻을 보다 분명히 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태극기 앞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축하행사를 하였습니다.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한번 한민족 정신을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水, 火 의 음양의 원리에 의한
태극사상과 4궤(그전에는 8궤)을 그려 태극기에 감춰놓은 깊은 뜻이 있는줄 압니다
하늘과 우주 그리고 인간과 신의  합일을  내포하는... 궁극적으로 인간( 내면)을 그린것이라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한민족에 얽힌 수많은 사연....!!!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머물다 갑니다..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학교때  무수히도 태극기 그리기 시험을 봤었는데 그 의미를 정확히는 몰랐었습니다.
선생님 글 새겨 읽고, 개천절을 맞이하여 애들에게 건국이념과 태극기에 관한 사항들을
다시 한번 알게 해야겠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과는 틀린 제 어린시절은 무슨날이다 하면 태극기 물결이였죠.
이렇게 된 이유가 많다봅니다. 윗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이기도 하죠
세계를 통틀어 태극기만한 뜻 깊은 국기가 없다합니다.
많은 것을 깨달고 갑니다. 비가옵니다.
따듯한 녹차를 보내오니 오늘을 평안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시인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하십니다.
점점 더 외국지향형 코리안들이 많아져서 걱정이구요.
조국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막상 조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더라도
그 나라를 사랑할 수 없겠지요.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것처럼...
개천절을 맞이하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식상한 주제임에도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느 앞으로도 주제가 식상하든 말든 그 주제가 우리 인간이 또는 국민이 생각하고 행동함이 마땅하다 싶은 것이 있으면 앞으로도 계속 쓸 생각입니다.
여러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연이은 휴일 가족들과 함께 의미있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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