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성 법무사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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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3,659회 작성일 2008-07-30 09:26본문
2008년 07월 30일 (수) 00:22:32 거제타임즈 geojetimes@hanmail.net
양재성 법무사(법학박사)가 월간 시사문단 2008년 8월호에 ‘연이 뜨는 이유’, ‘하현달’, ‘봄이 스친 자리’ 3편의 작품을 발표,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좋은 시는 감동을 준다. 양재성의 시는 전체적으로 의미를 넣어서 잘 숙성된 시를 적어, 시의 맛을 주고 있다. 좋은 시는 그 감동을 어렵지 않게 엮어내어 인위적인 맛이 없다. 그것이야 말로 시의 참 맛이다. 좋은 시로 엮어 낼 수 있는 양재성의 시는 유유자적이다“라고 평했다.
양법무사는 “한 때는 분노와 욕망을 억누르지 못해 산으로 도피와 방랑을 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나를 버티게 해 준 것은 습작노트 열댓 권이었고, 그나마 산을 떠나면서 독한 소주와 함께 망각의 숲속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제법 흘렀다.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촉촉한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던져버린 습작노트에 박혀있던 깨알 같은 글자들이 꼬물꼬물 싹을 틔우고 있음을 알게 된 것도 제법 오래다.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글쓰기에 대한 유혹을 잘도 참아왔는데 이젠 그 유혹마저도 편히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나 보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양법무사는 한맥문학동인. 한국시동인. 한국생활문학동인. 현대시문학동인. 창조문학동인. 거제문협회원. 한국문협회원. 한국펜클럽회원이며 법학박사. 경상대법학강사. 통영국제교류협회장. 충무L/C회장을 역임 하였고, 고현동 사무소 앞에서 양재성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재성 시인님 등단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빈 여백에서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김흥관님의 댓글
김흥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재승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래전(10여년전)에 거제도 고현에서 제일 큰 한정식집(상호를 안밝혀도 아주 유명해서 아실것 같고.. )을
큰누님이 운영을 해서 몇 해동안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살아가는 것이 힘겨울 때 자신을 위로해주는 것은 이성(사랑하는 이)도 있지만,
그 보다도 글쓰기가 더 위안이 됨을 저도 겪어서 조금 압니다.
아무쪼록, 힘 내시고 열심히 하루를 살아갑시다.
김흥관입니다.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길...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재성 시인님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빈여백에서 자주뵙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기대합니다 .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재성 시인님 !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글로 빈여백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축하 드립니다...^^
언제 한번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양재성 시인님 시사문단 8월호 등단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도수높은 술 한병을 카피로 보냅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고은 발걸음 기대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고 한국문학의 대들보인 시사문단에서 등단도 하시고
지역신문에 크게 나오시고,,,,경사가 겹쳤습니다.
이렇듯 문운도 쌍쌍이 겹치시어 아름답고 멋진 작품 많이 많이 낳으시길 바랍니다.~~~~`
양재성 시인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