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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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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008-08-03 07:16

본문

된더위


淸 岩 琴 東 建

가마솥의 열기처럼
하염없이 토해내는 된더위

살랑이던 잎들도 간 절여진
배춧잎처럼 기절하고 있다,

손마다 흔드는 부채질
주인 따라 끌려온 애 견공은
하염없이 침을 흘린다,

발목 잡는 된더위
늘어진 엿가락만큼이나

긴 고통 감내하며 참고
견디라는 자연의 벌은 아닌지,


2008년 7월 8일 作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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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온처럼 오르는 더위는
습기가 몸에 붙어 떠나지 않아
찜질방에서 걷는 기분인 입니다.
바깥일이 많은데 건강에 주의하십시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금동건 시인님!
정말 무더위에 마음도 지치는 군요.
삼라만상 모두가 인내 하고 있나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찜통더위에 건강 조심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죠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일도 없는데 ,,,,

최승연 시인님 예 김해는 부산보다 좀더 덥다네요
아마도 평야지라 그런가 봅니다

김효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좀더 기다리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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