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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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08-09-09 16:38본문
가을 앞에 서면
글/ 전 온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낮달조차 서러운 하늘, 회상을 꿈꾸는 번민(煩悶)으로
꾸역꾸역 모여들어 가을을 꾸미고
잠자리들 유희하는 音律같은 군무(群舞)에
행여 내 人生 가볍게 날지나 않을까
무게 있는 사유(思惟)를 찾는다.
파란 하늘을 휘저어 향기를 품는 時間
마음으로 휘몰아치는 오늘 같은 날 이면
어쩔 수 없는 애수(哀愁)에 가슴이 저미고
흰 구름 여유롭고
코스모스 애잔한 숨결
가을은 어느 덧 심연(深淵)에 가득하여라.
글/ 전 온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낮달조차 서러운 하늘, 회상을 꿈꾸는 번민(煩悶)으로
꾸역꾸역 모여들어 가을을 꾸미고
잠자리들 유희하는 音律같은 군무(群舞)에
행여 내 人生 가볍게 날지나 않을까
무게 있는 사유(思惟)를 찾는다.
파란 하늘을 휘저어 향기를 품는 時間
마음으로 휘몰아치는 오늘 같은 날 이면
어쩔 수 없는 애수(哀愁)에 가슴이 저미고
흰 구름 여유롭고
코스모스 애잔한 숨결
가을은 어느 덧 심연(深淵)에 가득하여라.
추천3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문학제 때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랫만에 뵙겠습니다. 가을 내음이 물씬...그리움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고운 詩
갈대가 나부끼는 가을 풍경화
잘 감상 하였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