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과 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98회 작성일 2008-09-25 03:55본문
꽃잎과 개미
꽃잎에 물든 너의 체온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다
순수한 마음의 꽃물이 들어
한잎 두잎 따다가
개미 한 마리를 발견한
너의 독특한 생각
한곳에다 묻을 생각을 했니
꽃잎을 따다가
너의 마음을 그린 너
쓸쓸하지는 않겠다
꽃잎에 물든 너의 체온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다
순수한 마음의 꽃물이 들어
한잎 두잎 따다가
개미 한 마리를 발견한
너의 독특한 생각
한곳에다 묻을 생각을 했니
꽃잎을 따다가
너의 마음을 그린 너
쓸쓸하지는 않겠다
추천4
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도 물체도 본래는 하나입니다
하나되신 넉넉함으로 바라보시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좋으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이 어우러진 조화에
인간은 늘, 겸손을 배우곤 하지요.
섭리가 배어있는 세상사가 아름다운 것 아닐런지요
아름다운 세상!!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의 귀여운 공주의 순수한 동심이 무척이나 곱상스럽군요.
꽃대궁 타고 오르던 개미 한마리까지 합장해주는 감성은
시인의 딸임을 입증해주기도 하는군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과 나비...는 이해하여도 꽃과 개미는 특이합니다...
아마, 전생에 인연이 있어 꽃과의 동심일체였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