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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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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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1,257회
작성일 2008-11-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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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임
귀암 탁여송
내 작은 가슴에도
내 고요한 심장에도
나지막한 삶의 숨소리 들리니
비바람 눈보라에
지워져선 아니 되는 사랑의
벅찬 소임 새겼으니
슬기의 옹달샘 속에
참 사랑이 솟아나고
메마른 땅 끝까지
마르지 않는 샘물 길어 날라
나날이 복된 낙원,
참 평화를 이루도록
오롯이 펼쳐가고
그것으로 기뻐하리.
2008. 11. 3 作
추천5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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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복된 낙원 참 평화 이루도록
빌겠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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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찌하면 눈,비 다 맞아도 지워지지 안을가요??
시인님의 마음속에 연민의 정이 있는듯 합니다,,
꼭 이루는 풍족한 가을이 되십시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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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임을 다 하는게 참 어럽지요.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 지시길...
건안하세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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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음이 따뜻하신 시인님들을
복된 낙원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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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들의 소임을 다하고 살수 있을까요?
그곳이 어디메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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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각자의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