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빛이 왜 고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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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41회 작성일 2008-11-14 11:43본문
밝은 표정으로 온종일 먼-길을
구름도 바람도 아랑곳없이
사방팔방 보살펴 정을 나누고
드높이 뻗어가는 도시의 빌딩
평화롭던 시골의 넉넉한 인심
산촌 마을의 부드러운 숨결로
지친 한나절의 허기를 채우고
한 올 한 올 금빛 같은 사연들
보고 듣고 슬기로운 그대
가슴깊이 새기는 한 폭의 그림
2008-11-14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노을 빛이 왜 고울까> 그것은
보시는 마음이 곱기에 곱게 나타납니다.
고운 시 멋있는 흰 구름에 노을빛, 잘 감상 하였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음을 싱싱하게 푸르름으로 살고
황혼은 아름다운 노을만큼 아름답게 살고 간다면
우리네 인생 더 바랄것 무예있으랴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삶이 되시기를...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노을빛
고운 사진과 함께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적한 시골에서 보는
노을은 더욱 아름답겠네요.
김옥자 시인님 잘 읽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노을이 왜 아름답고 고을까요?
과학적으로는 태양은 그대로인데 말입니다..
검고 붉은 색이 더욱 마음을 저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고운 시심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 시작하세요! ^^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들려서 반가운 모습들 뵙고
고마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