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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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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07회 작성일 2008-12-12 14:04

본문

별아 달아
          장운기


별이 오고 달이 찾은 밤
오늘
그들은 앙상한 가지 위에 앉아
노래를 기다린다

고독한 시간은
별을 향한
달을 향한
무대를 만들고
나는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찔러 넣은 주머니 장단에
두터운 입술은
휘바람을 토해낸다

별아
달아
스산한 바람이
새벽을 가르거든
동지 날 다시 와서
팥죽 한 그릇 먹고 가거라

              2008,12,12 作.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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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구수한 팥죽 냄새와
고운 노래가 예까지 진동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 많이 지으시고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별이나
달이나  제가 갈구하는
거나 같은 가봅니다.

어젯밤 보름달에
소원 빌었는데요....
우리나라 경제도 잘 풀리고
우리 시인님들 소원도 잘 열리겠죠...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의 하늘은 별이 없어서
별을 잊고 살고 있고
달빛은 흐려서 그나마 외로운데
장운기시인님은 별과 달과 노래를 하시네요
벌써 동지 팥죽도 준비 하시고 함께 드실려고 기다리시네요
마음이 푸근하십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탁여송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돌아오는 일요일이 동짓날 입니다
내년 일년한해동안 악귀로부터 벗어나고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한다는 붉은색 팥죽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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