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끝에 닿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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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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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008-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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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더러는 강한 바람으로
하얀 메아리로
겨울과 난
그렇게,
그렇게 걷노라면
벌써 이미
내 안에
은밀한 곳을
파고들어
손을 꼭 잡아
열기를 교환 합니다
12월은
계절의 변화처럼
눈이 오듯
꽃이 피듯
탄생의 문을 열어
내게 희망을 줬던 언어들
펼치면 아슬아슬 했던 날들
빗겨간 인연들
묵은 때를 벗기어
제야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새해가 열리는 길목엔
당신의 모든 축복들이
심장 안
가장 가까운빛으로
하늘 끝에 닿아
부디 이루길 소원 합니다
댓글목록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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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하늘에 닿는 기도의 비결을
알려주세요.
그 능력으로 제 기도도 해주시고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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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부디 소원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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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남희시인님!
기도는 자신을 저아래 납작 낮추어서 새로운 소망을 비는 것이겠지요~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가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날마다
우리는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교만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내년에도 더더욱 정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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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기도가 꼭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말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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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는
꼭 이루어 집니다.
시인님의 소망하시는 기도가
이제 펼쳐 지겠지요.
새해의 희망과 함께...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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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시인님의 기도
꼭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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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기도
고마운 글
읽는 순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새해엔 행복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도해보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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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남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축년 한해도 좋은 꿈 많이 꾸시고 향복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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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들 가득한
한해 맞이하셔서 이쁜 미소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