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73회 작성일 2009-01-02 11:06

본문

  빈여백 동인님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며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아기


                                    최승연
아기의 상기된 볼은
붉은 장미만큼 아름답다.
아기의 고운 얼굴
불빛에 아른거리는
맑은 눈동자에 비춰진 정감(情感)
엄마의 따뜻한 품
하늘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어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
피곤에 지친 오후
오수(午睡)의 즐거움도 잠시
햇빛에 말린 기저귀 에서 이기를 본다.
엄마의 사랑 따먹고 사는 아기
홍시처럼 달콤한 사랑에 빠졌다.
바람소리 빗소리 엄마의 종종걸음
미안한 마음에 햇님도
서산으로 지는 하루 뒤로하고
어두움 그림자 길게 누인 산 밑으로 숨었다.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서  아름다운 정겨운 詩
많이 보여 주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이끌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의 모습은 천사와도 같습니다
주신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구 갑니다
시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들이 풍성한 한 해 되세요.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늘 고운 서정으로 노래하시는 최승연시인님
새해에도 가내에 평안과 문운이 왕성하시길 빕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아기는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첫단계이겠지요
햇님은 해가떠야 존재할것이고 또한해는 저해가 가고 이 해가 시작되어야 할것이고
첫단추를 잘끼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납니다.

지난 한해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올한해도 많이 보살펴주시옵고 최시인님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아기의 모습이 지금 저의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고운시 주심에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89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2-16 8
158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08-12-17 8
158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2008-12-17 8
158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8-12-17 8
158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8-12-18 8
1584
동지<冬至> 댓글+ 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02 2008-12-18 8
1583
* 名退別曲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8-12-19 8
158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8-12-19 8
158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8-12-24 8
1580
고향친구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8-12-30 8
1579
꿈 속의 어머니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08-12-30 8
1578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2008-12-31 8
1577
새해원단 댓글+ 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9-01-01 8
1576
독백(獨白)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9-01-02 8
열람중
아기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9-01-02 8
157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09-01-02 8
1573
마음 문 열어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9-01-06 8
1572
새해 아침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9-01-07 8
1571
꿈을 팝니다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9-01-09 8
1570
아줌마의 먹성 댓글+ 10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9-01-11 8
1569
행인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9-01-13 8
1568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09-01-13 8
1567
눈꽃 피는 고향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9-01-14 8
156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9-01-14 8
156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009-01-15 8
156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2009-01-16 8
1563
산성에서 댓글+ 8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78 2009-01-22 8
1562
아버지의 보물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9-01-29 8
1561
썬탠한 남자 댓글+ 9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9-01-30 8
1560
들리는 소리 댓글+ 9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9-02-01 8
1559
인생 출납부 댓글+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9-02-03 8
155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09-02-04 8
1557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9-02-05 8
155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2009-02-05 8
1555
봄이 오는 소리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2009-02-07 8
1554
늙은이의 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9-02-09 8
1553
* 登山 短想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09-02-10 8
1552
댓글+ 10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9-02-12 8
1551
매화(시조) 댓글+ 8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09-02-13 8
1550
뭉그러진 마음 댓글+ 8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9-02-14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