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묻지 말 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62회 작성일 2009-01-13 17:14

본문



차라리 묻지 말 것을



칼바람 피해 스며든
겨울 햇살 한 조각
엎디어 자는
찻잔을 흔들어 깨우기에
차 한 잔 나눠주고
바깥소식을 묻다

십일 년 얼어붙은 구들장
아무리 따스하게 보듬어도
녹을 줄 모른단다
지친 햇살이 그늘에서 쉬고 싶단다

차 한 잔에
가슴까지 녹이는 이기주의는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아픈 이야기
차라리 묻지나 말것을
한참을 그 여운에 괴로워 할 것을
알아도 도움도 못 주는 나는
빌어주고 바라보는것 뿐인데...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이 얼어붙은
엄동설한
가슴에도 두꺼운 얼음이 얼고
세상은 한겹
위선을 뒤집어 쓰고 누웠습니다.
따스한 차 한 잔이나마 잠시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89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8-12-16 8
158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08-12-17 8
158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2008-12-17 8
158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8-12-17 8
158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8-12-18 8
1584
동지<冬至> 댓글+ 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03 2008-12-18 8
1583
* 名退別曲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08-12-19 8
158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8-12-19 8
158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8-12-24 8
1580
고향친구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8-12-30 8
1579
꿈 속의 어머니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8-12-30 8
1578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2008-12-31 8
1577
새해원단 댓글+ 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9-01-01 8
1576
독백(獨白)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9-01-02 8
1575
아기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9-01-02 8
157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9-01-02 8
1573
마음 문 열어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9-01-06 8
1572
새해 아침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9-01-07 8
1571
꿈을 팝니다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9-01-09 8
1570
아줌마의 먹성 댓글+ 10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9-01-11 8
1569
행인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9-01-13 8
열람중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9-01-13 8
1567
눈꽃 피는 고향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9-01-14 8
156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9-01-14 8
156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09-01-15 8
156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2009-01-16 8
1563
산성에서 댓글+ 8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79 2009-01-22 8
1562
아버지의 보물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9-01-29 8
1561
썬탠한 남자 댓글+ 9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9-01-30 8
1560
들리는 소리 댓글+ 9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9-02-01 8
1559
인생 출납부 댓글+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2009-02-03 8
155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09-02-04 8
1557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9-02-05 8
155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2009-02-05 8
1555
봄이 오는 소리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009-02-07 8
1554
늙은이의 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9-02-09 8
1553
* 登山 短想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09-02-10 8
1552
댓글+ 10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9-02-12 8
1551
매화(시조) 댓글+ 8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09-02-13 8
1550
뭉그러진 마음 댓글+ 8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9-02-14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