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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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48회 작성일 2009-02-01 20:15본문
김현수
부부는
말이 없었다.
자갈밭을 거닐때
자그락거리는
소리 들리더니
나즈막히 들려오는
포근한 숨결-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그락 자그락
싫어요 이런 소리는 싫어요
난 마음이 아파요
소곤소곤 우하하하 호호호호
다정한 소리 행복한 소리가 좋아요
나도 즐거우니까요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즈막히 들려오는 포근한 숨결이 곧 봄이 오는듯 합니다.
즐감하엿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짤막한 글이지만 의미가
있어요 ,,,,시인님 건안하십시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자갈밭 소리라도 그 소리 모를가??
그 숨결을 모를까
아름다운 시 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조용 할까요?
행복한 꿈나라 여행 중인가 봅니다.
지극히 평온한
삶의 조각이 아닙니까.
양재각님의 댓글
양재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엷은 행복한 미소가 번집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 없어도
부부는 늘 느낌으로 알 수 가 있는건 아닌가요?
표정도 보아도, 말소리만 들어도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 겨울의 깊은 잠을 깨고 포근한 숨소리가 들리는듯 싶네요...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길가다 말고 누추한 집에 오셔서
잠깐 휴~ 휴식을 취하고
물한잔 들이키고 가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사는 집에 손님 찾아오면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지요
저도 알고보면
인심이 후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