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침이 싱그럽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6건 조회 1,025회 작성일 2005-10-08 09:54

본문

병원 창문으로 새하얀 빛의 줄기가
가슴 가득 들어오는 모처럼의 기쁨이 한 아름 안겨집니다.

몇 일만 더 남국의 햇빛을 주시라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싯귀절이 생각납니다.

제가 늘 바라보는 시사문단의 창가에서도 항상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시간의 햇빛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하루와 일생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나보다도 덜 행복한 사람을 위하여 나의 행복과 기쁨의 시간들을
나누어줄 수 있는 따뜻한, 그런 인간적인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하루도 소중한 이 하루도 여러분께
참생명의 진실과 함께하는 튼튼한 삶의 역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선형 작가님의 삶의 그릇에도
깨끗한 기쁨의 충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영근 작가님의 넓으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정렬 시인님의 詩 중에서
"오래된 편지"가 무척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그 시 중에서

무너진 옛 성벽의 꽃들이 필 무렵/어느 날 나는 /답장처럼 바람으로 읽히리라

라는 귀절이 무척 싱그럽고 깊은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제는 詩가 넋두리나 독백이 아닌 정체된 생명으로서 박정렬 님의
영혼에 존재하길...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1건 49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21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5-10-08 2
1620
들꽃 댓글+ 2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5-10-08 1
1619
하얀 뭉게구름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5-10-08 2
1618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5-10-08 0
1617
잃어버린 세월 댓글+ 3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5-10-08 1
1616
시/가을비 댓글+ 2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5-10-08 6
1615
인생 댓글+ 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2005-10-08 2
열람중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26 2005-10-08 3
1613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39 2006-01-12 5
1612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82 2006-01-12 2
1611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34 2006-01-12 1
1610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91 2006-01-12 3
1609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2 2006-01-12 14
1608
탁마(濁魔) 댓글+ 6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2005-10-08 2
1607
10월 댓글+ 5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85 2005-10-08 0
1606
백록담 등반 댓글+ 8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07 2005-10-08 0
1605
어떤 그리움 댓글+ 2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05-10-08 4
160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5-10-07 3
1603
까마중 댓글+ 1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05-10-07 0
1602
까치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5-10-07 0
1601
추억2 댓글+ 1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05-10-07 2
1600
아, 백부님! 댓글+ 4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5-10-07 0
1599
옥잠화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27 2005-10-07 1
1598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05-10-08 1
1597
황 악 산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05-10-07 0
159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5-10-07 0
1595
비단뱀 댓글+ 2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27 2005-10-07 13
1594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1 2005-10-07 10
1593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3 2006-02-10 0
1592
빈농(貧農) 댓글+ 5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05-10-07 0
15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2005-10-07 0
1590
천상여행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61 2005-10-07 0
15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5-10-07 0
1588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2005-10-07 3
1587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26 2005-10-07 3
1586
인생길 댓글+ 1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40 2005-10-07 1
158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2005-10-07 0
158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05-10-07 0
1583
꽃이 질 때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5-10-07 7
1582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2005-10-0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