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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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009-02-07 09:22본문
최승연
뽀오얀 된 서리
햇살에 사르르 녹는
이른 아침
파르르
바람에 떨고 있는 꽃 눈
세풍(細風)에 땅 뒤집는
소리 소리들
아
봄이 오는 구나!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아름다운 고운 詩를 쓰시는
최승연 시인님 주신 글
봄이 오는 소리 들려 오는 듯
즐감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이 왔지만 우리들의 고백성사에 하늘은 용서가 안돼는지 하늘이 열리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우울한 하늘은 죽음의 바닥으로 몰고 있고 태양에게 소외된 우리는 용서받기에
너무 먼곳에 있나봅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글을 대하니
봄 향기를 안고 봄 바람이 내가슴을 건들고 있습니다.
아~~향기로운 봄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시는 소리가 물씬 이곳까지 전해져 옵니다.
`봄이 오는 소리`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녕 봄은 오는군요
봄의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정말 봄이 오는 느낌이 확 전해지는 걸요?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소리에
잠이 깹니다
세미한 봄의 소리에
시인의 가슴은 벌써 쿵당 거리고
분주한 준비에 들어 갑니다.ㅎㅎ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귀도 밝으십니다
저는 봄이 오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인가 봅니다
날마다 공장에서 기계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니 말입니다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