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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279회 작성일 2009-02-12 04:32

본문



                          허 혜 자


산에 들에
봄빛이 비치니

아지랑이 아롱아롱
푸른 솔
더 푸르다

냇가에 버들
물 오르니
새들이 봄이라고
재잘재잘

양지 바른 담장 밑에
민들레가
방긋방긋

아이들은 맨발로
뛰어 놀고

동백꽃 피기 시작하니
매화가
맺으려 하네.

                          2009-2-12.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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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이 이제 우리들마음에도
쏙쏙 찾아 들고 있어요
꽃이면 꽃 옷차림에도 가장 빨리 느낄수있죠?
봄의 기지개를 맘껏 켜며 요동을 치고 있답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면에서도 뵙고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만물을 소생 시키는 봄 입니다,
허혜자 시인님! 봄처럼 모든일 활기차기를 빕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쪽나라엔 벌써 민들래가 피고 동백꽃이 피는가요?
훈풍으로만 봄인것 같음을 느끼니....
콘크리트 박스에 뭍여 꽃망울이 피는지,,,지는지....
봄빛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이 아직 겨울바람이 묻어 으슬으슬 한기를 느끼는데
식물은 게의치 않고 부지런히 준비하느라 추운줄도 모르나봐요
다가오고 있는 봄소식에 샘물 떠 놓고 비는 하얀손
기쁜소식 한가지라도 가져다 줄는지 으스스 떨며 기다려 봅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버들강아지의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아이들 맨발로 뛰어노는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새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합니다.

촉감과 움직임과 소리가 어우러져
한 편의 봄을 빚어내고 있는 詩라고 생각됩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허혜자 시인님~~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무척 반가운 마음 고마운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이은영 작가님! 반가운 마음 고마운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최인숙 시인님! 부지런히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좋은 덧글 고맙습니다.

현항석 시인님!  사랑하시는 님과 함께 봄나들이 가십시요
항상 좋은 덧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상중 시인님! 언제나 마음 담아 좋은 덧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소원 이루시길 바랍니다.

전* 온 시인님! 언제나 베푸시는 좋은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김남희 시인님! 젊고 활발한 모습이 부럽답니다
좋은 덧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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