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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김희숙 시인님과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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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3,139회 작성일 2005-10-09 08:54

본문

시집 발간일로 김희숙 시인님께서 대전에서 올려 오셨습니다.
디자인 의논으로. 사무장님이 한장 찍어 주셔서.

김희숙 시인님 가시고 난 뒤

저녁 늦게 사무실 근처 을지로에 필름 교정 보러 갔다가 근처 청계천에 들렸습니다. 한 장 찍었습니다.

어째 제 사진을 보니..시인의 얼굴이 욕심이 가득 가득 있어 보이는지....
얼굴에 욕심살이 더덕 더덕 더덕 같이 발라져 있으니....

여름엔 더위를 워낙 많이 타서..반바지가 입고 다니는 이상한 시인에서..이제 추워서..더이상 반바지를 입고 다니지 않고 긴옷을 입습니다.

좀있다..고깃집에 가서. 쇠고기 한근을 사서. 꿀과 고추장과 참기름을 재워
육회를 좀 해서. 오후에 도창회 회장님 모시고(도창회 회장님께서 저와 같은 동네에 사시기에) 사무실에서 여러 시인님들과 뵙고. 그리고 손시인 제가 직접 만든 육회를 저녁 반찬으로 가져 가야 겠습니다.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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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두 시인이 모두 패션모델 같군요.
스타일이 참 멋있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그~~^^*
시집 작업상 올라갔다가 사진까지 찍고~~!
편집장님 수고좀 부탁드리고 고마웠습니다. ^^*
그리고 이민홍 시인님 산삼잎차 너무 잘 마셨습니다.
제가 내려오는 시각때문에 많은 시간 같이 하지 못했지만
즐겁고 기억에 남을 겁니다.
여러 동인님들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희숙 시인님이 모델이시죠...감사 합니다. 저도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박인과 시인님도 많이 젊어 지신 것 같습니다. 모델이야. 오영근 시인님 만큼 하겠습니까. 시인의 모습에 부러울 따름 입니다. 김희숙 시인님. 서울까지 오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행이 그날 표지 디자인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일하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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