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못 다 핀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68회 작성일 2009-03-23 15:34

본문

겨울 추위는 가슴에 응어리를 남기고 주춤거리며 갈 즈음

다가오는 봄도 희망이 없어라

글로벌 금융위기는 살벌한 위기감으로 조마조마 한 마음

가슴을 졸이고 풀이 죽었다

미국에서 자폭한 핵폭탄은 세계를 위협하고  그 여파가

인간의 목줄을 짓누른다

봄이 오면 꿈도 올 줄알았는데

꽃이 피면 평화도 오려니 했는데

기다림은 자꾸 멀어지고 앞은 안 보이는가

안팎에서 앓고 있는 시름소리 응원가에 사라지고

잠시 야구방망이에 기대하며 애써 잊어보려 한다

봄은 그렇게라도 오고 있음을 믿고 기다려보고 싶다

응달에서는 아직 못 다 핀 꽃이 있기에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응달에 아직 못 다핀 꽃,왠지 제 마음 같아 쓸쓸함을
댓글로 내려놓고 갑니다 최인숙시인님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인숙 시인님 에고 오늘 야구가 져서 더 쓸쓸하게 보여짐니다
그러나 어찌하리요
나혼자가 아니고 전체라는 누명이 뒤집어 쒸우는것을요
용기내시고 함께라는 우리가 헤처나가야죠!!
고운글 감사합니다
오는봄 그래도 따듯히 맞이 하자구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7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2009-05-09 12
26
첫 눈 댓글+ 8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2008-11-21 7
2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2009-01-15 6
24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2009-12-08 10
23
입추 댓글+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 2009-08-21 9
22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2009-01-11 5
21
능수화 댓글+ 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09-07-14 5
20
아줌마의 먹성 댓글+ 10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2009-01-11 8
19
인생 출납부 댓글+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09-02-03 8
18
후회 없는 사랑 댓글+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2009-05-17 6
17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09-01-17 7
16
엄마의 기운 댓글+ 10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9-01-14 10
15
남들은 몰라 댓글+ 7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2009-07-17 5
14
뭉그러진 마음 댓글+ 8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9-02-14 8
13
삶의 속도 댓글+ 1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9-01-16 11
12
제발 제발 댓글+ 7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9-08-27 7
11
하얀달 댓글+ 6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9-02-10 6
10
착각 댓글+ 11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9-01-31 10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9-02-08 7
8
거품 댓글+ 6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9-01-27 6
열람중
못 다 핀 꽃 댓글+ 4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9-03-23 4
6
장미 댓글+ 9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09-05-28 7
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9-01-23 5
4
장마 댓글+ 6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9-07-09 7
3
허무한 마음 댓글+ 3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9-04-13 3
2
겨울 댓글+ 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9-01-04 4
1
포기 댓글+ 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9-04-13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