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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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154회 작성일 2005-10-10 00:49본문
낮 달
潭香/황숙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한낮에
서쪽 하늘에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떠나지 못하는
하얀 낮 달을 보았습니다.
밝던 모습 희미해져
이젠 하얗게 변해가는데
마음 추스르지 못하고
저렇듯 헤매고 있는지
맘이 아파옵니다.
긴긴밤 보내고도
그대를 못내 떠나지 못하고
제 모습 하늘에 묻히는
줄도 모르고 중천 하늘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햇살 나는 낮에
떠있는 낮 달은
슬픔이요.
그리움이요.
그대를 향한 미련입니다.
潭香/황숙
따뜻한 햇볕이
비치는 한낮에
서쪽 하늘에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떠나지 못하는
하얀 낮 달을 보았습니다.
밝던 모습 희미해져
이젠 하얗게 변해가는데
마음 추스르지 못하고
저렇듯 헤매고 있는지
맘이 아파옵니다.
긴긴밤 보내고도
그대를 못내 떠나지 못하고
제 모습 하늘에 묻히는
줄도 모르고 중천 하늘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햇살 나는 낮에
떠있는 낮 달은
슬픔이요.
그리움이요.
그대를 향한 미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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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햇살 나는 낮에 저두 마음추스리지 못하는 달을 보았답니다..
달은 그리움이고 슬픔이네요.....
황숙 선생님 행복한 한주 열어가셔요,,,,,,,,,,,,,,,,,,,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ㅜ
청계천가서 그리움을 잡아오시었군요..
에그~~~
난 가을을 잡아왔는데~~~~~~
건필 하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