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하얀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49회 작성일 2005-10-10 08:20

본문

하얀 마음
-忍冬 양남하-


인생의 끝닿는 곳은 어디일까,
구름 위일까
바다 용궁일까.

영혼은 감싸던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고 나면,
자유롭고 영원하다기에

창공에 오른 나에게
구름이 꼬리로 그리고 있네,
“하얀 마음” 을.

저 멀리 푸른 바다도
하얀 손수건 흔드네,
“동그라미” 그리며.

2005. 9. 10.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적인 순백한 마음 누구나 원하는 것인나
참으로 힌든 말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행하여야 하는 마음이 우선이어야 하겠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하더니 맑게 웃습니다.
맑은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양남하 선생님 전 하늘을 자주봐요....
참았던 눈물을 감추기가 힘들때요........
그리고 마음속에 그 어딘가를 향해 동그라미를 그린답니다..
그곳엔 저의 천국의 계단이 있답니다......
한주시작 월요일도 입가에 미소짓는 일들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여름 앞산에 떠오르는 하얀 뭉게구름이 되겠지요.
그리곤 대지의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소낙비로 내리고,
계곡따라 강따라 바다로 흘러가겠지요. ^^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을 감싸 안으며 자신을 비워주는 하얀 마음.
인자하신 선생님의 성품을 배웁니다.
이제는 저도 마음을 비우고 넓은 이해심으로 허물을 감싸줄 줄아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옹졸한 자태를 벗어 버리고 영의 세계를 흠모하며 말입니다.
기도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사후의 나를 그리며 오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히 배우며 물러 갑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건필을 바랍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마음'과 '동그라미'가 바로 삶의 지향점이요 깊은 통찰해야할 과제가 아닌가 합니다.
존경하는 여러 문우님들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날 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7건 49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67
본향(本鄕)으로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5-10-12 0
1666
물수세미 댓글+ 1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5-10-12 0
166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 2005-10-12 0
1664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30 2005-10-12 0
1663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73 2005-10-12 0
166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5-10-11 2
166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05-10-11 8
1660
환락가의 달 댓글+ 6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2005-10-11 35
1659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5-10-11 0
1658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29 2005-10-11 2
1657
때늦은 장미 차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5-10-11 0
1656
시월의 하늘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5-10-11 0
1655
억새의 눈물 댓글+ 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69 2005-10-11 0
1654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2005-10-11 0
1653
초가을 오후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5-10-11 3
1652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5-10-11 1
1651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49 2005-10-11 4
165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2005-10-11 0
164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5-10-11 0
1648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5-10-11 0
1647
*바 위 섬* 댓글+ 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2005-10-11 6
1646 최해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55 2005-10-11 0
164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5-10-11 0
1644
안개 / 고은영 댓글+ 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05-10-11 1
164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2005-10-11 2
1642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5-10-10 2
1641
소리의 사랑 댓글+ 6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5-10-10 1
1640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5-10-10 2
1639
물결 댓글+ 6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5-10-10 0
163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5-10-10 1
1637
望海寺 가는 길 댓글+ 2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2005-10-10 4
1636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5-10-10 1
1635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05-10-10 1
163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5-10-10 8
1633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32 2005-10-10 2
1632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5-10-10 59
열람중
하얀 마음 댓글+ 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05-10-10 4
1630
낮 달 댓글+ 2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5-10-10 2
1629
한글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5-10-09 3
1628
늘 통하는 사람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5-10-09 1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