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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너머 하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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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009-04-03 22:55

본문

* 사랑 너머 하랑으로 *


설레임이란
산처럼 쌓인
그리움의 무덤가에
울리는 실버벨

아직 한 번도 바라 봄 없던
그대 향한 그리움은
장맛비 물방울 개수보다
많은 추억으로 젖어듭니다

하늘별의 수만큼 바라봐도 모자랄 그대여
보잘 것 없는 은소모리꾼을 향해
수놓으신 사랑을 감히
배에 실어 멀리 보냈었답니다

하늘을 휘 돌아와
별의 눈물에 흠뻑젖은 나를
이제는 이제는 제발
하랑으로 수놓으소서

눈물이 사막의 겨울 입술에 고입니다
거꾸로 계절을 넘어야 했던 은소모리꾼은
갇혀있던 가을바람을 풀어줍니다

그대의 별자리에서도 혹시나

흥겨운
풀피리 소리가 들리시나요.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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