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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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38회 작성일 2009-04-16 18:16본문
* 연 *
긴 꼬리를 따라
구름을 따라
실없는 연을 날리는
소년은
신발도 없네
그 마음도 모르고
저녁놀 너머로
꼬리를 감춘
한아름 연
소년의 가슴엔
긴 땅거미가
지나가네......
와! 꼬리별이다
연은 어느새
한아름 별을 담아
선남의 가슴에
날개를 준다.
긴 꼬리를 따라
구름을 따라
실없는 연을 날리는
소년은
신발도 없네
그 마음도 모르고
저녁놀 너머로
꼬리를 감춘
한아름 연
소년의 가슴엔
긴 땅거미가
지나가네......
와! 꼬리별이다
연은 어느새
한아름 별을 담아
선남의 가슴에
날개를 준다.
추천5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날 직접 만들어 날리던 연이 생각나네요.
별을 담은 연, 참 아름답겠네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개가 달리면, 신발이 없어 더욱 잘 날겠네요.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을 올려 일부러 줄을 끊어 보내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민요.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연날리는데
다른집 큰 고목나무에 매달려
내려오지 않았던 그때의 아쉬움이
떠오르네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연줄에 매달린 ,,,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