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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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45회 작성일 2009-05-16 18:52본문
- 스승의 날 - ( 한성대 은사님을 생각하며)
은선 달
당신께서는 항상
약자도 강자도
모두 같았습니다
당신께서는 언제나
가난과 부로
차별이 없었습니다
당신께서는 끝까지
공부의 우열로
하랑을 나누지 않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특별히 하시지는 않았어도
당신의 하랑 회초리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꿈을 갖게 했습니다
당신께서는 지금도
하랑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시고 계시겠죠
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선생님을,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추천3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을 가르쳐 주시는 스승님이 계실 때에는 이 길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혼자 넘어지고 깨어지고 헤메고 돌아다니는 인생길에 스승님의 부재는 고통입니다.
스스로 터득해가는 삶이 이렇게 힘든지를 오늘은 스승님이 하늘만큼 그립습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 존경할 수 있는 스승님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그림과 선생님을 그리는 고운마음 즐감하고 갑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제자들에게 환대한 대접을 받으며
루돌프코가되어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날 속이쓰려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