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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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209회 작성일 2009-05-19 17:10본문
글/ 전 온
情이란
느낌으로 시작하나
이해로 싹이 트는 것
情이란
나만을 위해 필요 한 것 같으나
상대를 위해 필요한 것
情이란
꾸며야 아름다울 것 같으나
솔직해야 아름다운 것
情이란
혼자 숨기려 하기보다
함께 나누는 것
情이란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로 언제나 미소 짓는 것
情이란
죽음 앞에서 깨어지는듯하나
영원한 추억으로 살아나는 것
情이란 언제나 사랑을 昇華(승화)시킨다.
댓글목록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情이 담긴 깊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필 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효진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맞으시기를......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이란 것은 우리 가까이 늘 있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전*온 시인님의 시어로 다시 보니 새삼 공감이 갑니다.
좋은 시에 한 참 머물다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情이 다양한 인생의 여로로 표출되어 심금을 울리는 글월
`情이란`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이란! 글
공감하며
고운글 감사드립니다 ^^*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정의는 많이 보았으나
精의 정의를 잘 표현하셨읍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결한 임의 정[情]
한가운데에 서고 보니
한겨울 초가집 굴뚝에
하얀 연기 풀어 제치던
손등 치며 웃음 짓는
노모의 화안[和顔]이
마음 가에 파릇한 정 풀어냅니다.
느껴봐요^^
우리들의 어머니
그 따뜻함.
정겹다 못내 눈물이 납니다.
잠시
흰 손수건 꺼내어
얼굴 훔치며
임의 기품[氣品]에 녹아드는 시간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情 많으신 시인님의 < 情이란 >
뜻이 깊은 좋은 詩
감명깊이 공감하였습니다
건안하십시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이 많으신 시인님의
깊은 뜻 해아려 봅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발걸음 하여 주신
여러 시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일요일에 문단에서 모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들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