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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장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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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09회 작성일 2005-10-11 21:27

본문

    • 때늦은 장미 차 一中/林男奎 늦게 핀 빨간 장미 가을바람에 시들어 떨어지고, 늦은 가을 내리는 빗물에 향긋한 장미 차가 되었다. 내 얼른 예쁜 찻잔 내어다가 따뜻하게 꿀과 데워서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함께 낙엽 지는 가을을 음미하겠다. 2005.10.11 ************************************* 사실 요즘은 시라고 써 놓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과연 내가 시인의 자질이 있는가를 생각을 하게 합니다. 너도 나도 시인이라고 내용도 뜻도 없는 넋두리의 글을 내가 쓰고 있다는 생각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졸작인 줄 알지만 이렇게 조심스럽게 올려는 봅니다만 많은 세월을 거쳐 갈고 닦은 많은 시인님들께 누가 되는 행동인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더욱 다듬고 배워서 차분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천재 시인도 아니라서 아직 미숙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시를 쓰고도 시라고 올리려니 그저 고개만 숙여집니다. 갈고 닦는 자세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모든 작가님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문학상을 수상하신 모든 작가 선배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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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시인님께서 고민 하시는 문제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갖는
자신 본인의 문제일 것입니다.
동가홍상으로 절차탁마된 높은 글을 쓴다면
더없이 좋은 것이지만
자신이 평가할 문제도 아니요,
자신 아닌 다른 사람이 단정해 평가할 문제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모습과 생각이 각기 다르듯
글의 스타일(형식)과 내용도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곳에서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라도
너무 글의 질에 대한 고민을 하고 말씀을 하신다면
자칫 자기 글에 극히 만족을 느끼지 못하거나
회의적인 분들이 글을 쓰고 발표하는(게시하는) 일에 사기를 위축
시키는 문제가 도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점을 문학카페 등 사이버상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임 시인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주지하시다시피 내남없이 자신의 글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등단 시인으로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을 잊어서는
아니되겠지만 순수한 마음 담은 메시지(주제) 하나 있으면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초면에 말이 많았습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건안하시고 더더욱 높은 글 많이 선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겨운 사람들이 나누는 장미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강현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평안한 밤 지내십시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님의 말씀에 저 또한 같은 마음 뿐이랍니다.
강현태님의 말씀에 힘을 얻으며 서로 정진하기로 해요.
전화로 안부 여쭈며 인사 올리 겠습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고뇌하는 문제인 것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성찰이 있기에 시인이고,
좋은글이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건안,건필하십시요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시인님^^*
우리 모두 같은 고민속에 살아가는 것 같아요..
임시인님은 요즈음 기분은 어떤가요?
즐거운 일들만 생각하시고, 행복해지시기를..
아참,,장미茶 마실때 저 초대 해주시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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