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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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009-06-22 12:24본문
남양주 문학기행
글-김남희
북한강 강물줄기 따라
고요히 빛나는 남양주
여름떠돌잇 길
사이사이 구름의 속살
바람꽃으로 피어나
비탈바다가 펼쳐지고
밤새 물먹은 풀꽃뎀이에
이슬방울 뿌려놓았네
문학기행의 길은
하늘무덤을 타고
달려간 고을산장 앞에
막연한 그리움과
낡은 천막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계곡물과 악수하며
후드기는 소리에 맞춰
시 읊는 소리 아름답기만 하네
글-김남희
북한강 강물줄기 따라
고요히 빛나는 남양주
여름떠돌잇 길
사이사이 구름의 속살
바람꽃으로 피어나
비탈바다가 펼쳐지고
밤새 물먹은 풀꽃뎀이에
이슬방울 뿌려놓았네
문학기행의 길은
하늘무덤을 타고
달려간 고을산장 앞에
막연한 그리움과
낡은 천막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계곡물과 악수하며
후드기는 소리에 맞춰
시 읊는 소리 아름답기만 하네
추천5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녹아있는 빗방을과
계곡물이 악수하는 고을산장의
문우님들의 시낭송소리가 여기까지 울려 펴지는 듯 합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또 한편의 시가 옥구슬처럼 굴러가네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늘 사진으로 봐서 낯설지 않은 얼굴이 .
남양주의 아름다움을 글로써 알리니 감사해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학 기행에서
좋은 시 한 수 지어 읊으시는
행복한 글
즐감하였습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의 터전에서
안내와 많은 도움에 고맙고요.
멋진 시향이 더욱 아름답네요...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