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死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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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62회 작성일 2009-08-11 10:53본문
사유(死有)
최승연
벌레가
갉아 먹은
느티나무 잎
찬 서리
내리기 전
톡
맥(脈)없이 지다.
최승연
벌레가
갉아 먹은
느티나무 잎
찬 서리
내리기 전
톡
맥(脈)없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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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천한 자연의 나무잎조차 사유(死有)가 있네요..
서로 공존하며 희생하여 남에게 이로움을 전할수 있는 사랑,...!!
마치 홍익인간의 사상을 더듬어 보다 갑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올려 주시는 시 언제나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詩
인생무상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