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터널 속을 걷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83회 작성일 2005-10-13 13:27

본문




      터널 속을 걷다


                        설향/윤 해자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
버거운 짐 내려놓고



터널 안은 노란빛이다
세상의 빛이 스며드는
조금은 부여잡고 싶은 희망.



터널은 암흑이다
시름과 슬픔 속에서
실낱 같은 섬광의 그리움
암흑 속을 기억을 더듬어 걷는다.



끝이 보이는 터널
떠나온 곳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희망 품은 고행의 여정
가벼운 마음으로
내렸던 짐 다시 부여안는다.



터널 밖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따사롭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긴 터널 지나고 나면 더욱더 성숙된 결실로 다가옵니다.
한 줄기 빛이 전신을 휘감을 때는 그 만족감 행복감으로 다가오지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젠 터널밖의 밝은 햇살을 느껴보아요...
윤해자 시인님 아자아자 화이팅!!!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49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09
온점과 마침표 댓글+ 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10-14 0
1708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05-10-14 1
170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5-10-14 0
1706
사별(死別)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5-10-14 0
1705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5-10-14 0
1704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005-10-14 5
170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2005-10-14 0
170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5-10-14 0
1701
부부의 일생 댓글+ 4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9 2005-10-14 0
1700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21 2005-10-14 0
1699
내 마음속 가을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2005-10-14 3
1698
꼭 잡은 손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5-10-13 18
1697
가을 서정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5-10-13 10
1696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5-10-13 2
1695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5-10-13 3
1694
어머니 댓글+ 5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5-10-13 7
1693
가을빛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5-10-13 2
1692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5-10-13 3
1691
충혈된 눈 댓글+ 4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5-10-13 3
16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05-10-13 2
168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5-10-13 0
열람중
터널 속을 걷다 댓글+ 6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5-10-13 0
1687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21 2005-10-13 0
1686
노란 국화꽃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2005-10-13 1
168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5-10-13 0
1684
뚱딴지꽃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5-10-13 6
168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2005-10-13 23
1682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8 2005-10-13 0
1681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5-10-13 0
168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5-10-12 0
1679
시월의 비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05-10-12 0
1678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5-10-12 0
1677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5-10-12 1
1676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71 2005-10-12 3
1675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5-10-12 0
1674
너와 가는 길 댓글+ 1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5-10-12 2
167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5-10-12 0
16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5-10-12 0
1671
*대하 (大蝦)* 댓글+ 4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05-10-12 6
1670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2005-10-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