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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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009-10-05 21:05본문
성산포에서
글/ 전 온
수평선을 밀고 달려와
거기에 누웠느냐
잠시도 쉴 수없는 사연이 무엇이기에
시퍼렇게 살기 돋은 恨서린 울음
철~썩 철~썩
밤을 새워 몸부림치느냐
모래알 같은 세월을 두고
전하는 말을
헤아릴 수조차 없으니
너와 내가 하나일 수없는 아픔
가슴에 멍울이 되고
하얗게 포말로 꺼지고야 마는
恨을담아
고뇌의 밤을 지난다.
글/ 전 온
수평선을 밀고 달려와
거기에 누웠느냐
잠시도 쉴 수없는 사연이 무엇이기에
시퍼렇게 살기 돋은 恨서린 울음
철~썩 철~썩
밤을 새워 몸부림치느냐
모래알 같은 세월을 두고
전하는 말을
헤아릴 수조차 없으니
너와 내가 하나일 수없는 아픔
가슴에 멍울이 되고
하얗게 포말로 꺼지고야 마는
恨을담아
고뇌의 밤을 지난다.
추천4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뇌의 밤을 지내고
여명속을 걸어
성산 일출이라도 보면서
희망의 새아침도 보시지 그랬어요.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바다가 그리워지네요 ...
전온시인님 반가워요 ^^*
추석 잘보내셨지요?
쌀쌀한날 감기조심하세요!!